임창정, 윤곽주사 사진에 “의사=투자자라 아무말도 못해”

입력 2020-10-10 2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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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윤곽주사 사진에 “의사=투자자라 아무말도 못해”

가수 임창정이 문제의 윤곽주사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밤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임창정, 제시, 신봉선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제시는 “학창시절 미국 교포들 중에 임창정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피부는 안 좋았던 게 기억난다. 그런데 어느 순간 피부가 좋아졌고 얼굴도 젊어졌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피부에 대해 “고등학교 때 여드름이 진짜 많이 났다. 마늘을 여드름에 얹으면 사라진다고 해서 마늘을 갈아서 얼굴에 발랐다. 너무 아프더라. 마늘 올렸던 부위가 한 달 동안 까매졌다. 그게 1년에 걸쳐서 없어지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관리의 비결은 윤곽주사 아니냐”고 운을 띄웠다.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윤곽주사를 언급한 것. 임창정은 “비포&애프터에 정체는 가려져 있는데 의사랑 나랑 찍은 사진이 있다”면서 “저 의사가 우리 회사에 투자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 조금씩 올려도 되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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