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간장게장부터 불도장까지, 롯데호텔 서울의 가을 식도락 나들이

입력 2020-10-11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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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40년 노하우 간장게장 하루 15인 판매
-중식당 도림, 상어 연골 비법 불도장 코스 운영


서울 소공동의 롯데호텔 서울은 가을 제철 식재료로 건강부터 먹는 재미, 보는 재미까지 모두 즐기는 가을 한정 보양식과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울 특급호텔 한식당 중 가장 오래된 40년 역사의 무궁화에서는 가을철 인기 단품 메뉴 간장게장을 11월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서해안산 알배기 꽃게에 표고버섯, 생강의 말린 뿌리줄기 등 15가지 재료와 채소, 과일 등을 배합한 특제 간장으로 만들었다. ‘무궁화 게장 반상’ 런치는 간장게장, 표고버섯 오리선, 솥밥과 된장찌개 등으로 구성했다. 품질 유지를 위해 하루에 15인분만 한정판매하며 단체고객은 1주일 전 예약 필수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불도장이 포함된 ‘셰프 추천 어텀 스페셜 코스’를 운영한다. 불도장은 중국의 대표 보양식으로 도림은 이틀간 우려낸 상어 연골을 사용한 것이 비법이다. 양식으로 익숙한 바닷가재를 중식 찜요리로 함께 내놓는 것도 특징이다. 10월31일까지 판매한다.

일식당 모모야마는 ‘어텀 시너리 코스’를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연어알 무침과 토란 된장소스 구이 등의 5종 전채로 시작해 옥돔 맑은국, 표고버섯과 게살 앙소스를 올린 파파야찜 등이 나온다.

한편, 롯데호텔 서울은 아르헨티나 와인을 소개하는 ‘비노 아르젠티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호텔 레스토랑 이용 시, 롯데호텔의 시그니처 와인 D.V 카테나 말벡을 포함한 7종의 프리미엄 아르헨티나 와인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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