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 체험 평가서 수입 SUV 부문 1위
폭스바겐 티구안이 컨슈머인사이트 주관 하에 소비자 체험 평가로 이루어진 ‘올해의 차’ 평가에서 수입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컨슈머인사이트의 올해의 는 ‘제품만족도’, ‘초기품질’, ‘비용 대비 가치’, ‘디자인 경쟁력’ 등 4개 부문의 소비자 평가를 통해 종합 및 부문별‘올해의 차를 선정했으며, 티구안은 수입 SUV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소비자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 올해의 차는 지난 7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구입 의향자 등 총 10만4208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펼쳤다.

슈테판 크랍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SUV 시장 리더 티구안은 성능, 디자인, 안전 및 편의사양,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든 면에서 감히 최고라고 자신한다”며“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최상의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