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옌안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옌안은 12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새 미니앨범 ‘WE:TH’(위드) 쇼케이스에서 “오랜만에 펜타곤과 함께 다시 이 무대에 서게 돼 기쁘고 설렌다. 1년 동안 쌓여있던 에너지를 모두 이번 활동에 쓰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털어놨다.
옌안은 지난해 7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1년 3개월간의 공백기 끝에 이번 활동에 합류했다.
펜타곤의 미니 10집 'WE:TH'(위드)는 우리를 뜻하는 ‘WE’와 함께를 뜻하는 ‘WITH’의 합성어로 ‘공감’이라는 키워드 아래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전곡 모두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타이틀곡 ‘데이지’는 펜타곤 멤버 후이와 우석, 작곡가 네이슨 (NATHAN)이 공동 작업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이별 뒤 누구나 겪었을 법한 아련하고 슬픈 마음을 트렌디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자제 제작돌’ 펜타곤의 미니 10집 ‘WE:TH’(위드)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