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②] ‘커밍아웃’ 가수 권도운, 정의당 입당

최근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한 트로트 가수 권도운(30)이 정의당에 입당했다. 권도운은 12일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성소수자의 인권 신장을 위해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정의당 입당이 그 첫 번째 발걸음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입당 취지를 밝혔다. 권도운은 전날 ‘세계 커밍아웃의 날’을 맞아 성소수자 인권 단체인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에 회원으로 입회하기도 했다. 2010년 데뷔한 권도운은 6일 트토르 가수 중에서는 최초로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