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리부트’ 오늘(13일) 2회 방송…김민경 특별 출연

입력 2020-10-13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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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롤러코스터 리부트'가 웃음과 공감의 오르막길이 이어지는 2회를 방송한다.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tvN 개국 공신이자 원조 예능 '롤러코스터'의 2020년 버전으로, 공감과 웃음에 몰입도까지 선사하는 여러 코너로 즐기는 드라마 타이즈 '2020 초밀착 생활극'을 선보인다.

6일 7년 만의 귀환을 성공적으로 마친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각양각색 코너와 출연진의 열연이 조화를 이루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늘(1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2회에서는 더욱더 짜릿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시청자를 찾는다.

먼저 문세윤의 종합 예술 푸드라마(푸드+드라마) '슬기로운 야식생활'에서는 많은 이들의 최애 야식인 라면이 메뉴로 오른다. 라면을 먹는 문세윤의 감정 표현이 생생하게 전달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전망. 특히 '한입만'의 요정 김민경이 특별 출연해 문세윤과 호흡을 맞춘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우리 모두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며 탐구하는 '모두의 탐구생활'에서는 소개팅을 다룬다. 양세찬과 정신혜가 소개팅에 나서는 두 남녀로 각각 분해 시청자의 과몰입을 부르는 공감 100% 소개팅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육아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빠 문세윤의 고군분투와 육아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가족들의 치열한 기싸움을 그린 '육아공화국'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내러티브를 담으며 특히나 다음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코너.

이날 방송에서는 정가은의 아빠이자 문세윤의 장인어른 김기현이 본격 등장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아이의 예방접종에 뛰어든 문세윤, 김기현 두 아버지의 뜨거운 부정과 전우애가 공감을 자아낼 것을 보인다. 색다른 영상미와 대화의 티키타카가 돋보인 코너 '가족의 초상'은 거짓말 탐지기를 앞에 두고 가족 구성원의 솔직한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유쾌한 재미를 예고한다.

연출을 맡은 권성욱 PD는 "지난 첫 방송에서는 돌아온 '롤러코스터 리부트'가 변화한 시대상과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과 세계관이 드러났다면, 오늘 방송되는 2회부터는 미리 소개된 캐릭터들을 활용한 디테일한 완성도와 빠른 전개의 내용으로 더욱더 높은 몰입감과 공감 넘치는 웃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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