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2020' 기자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동윤 평론가, 김영아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대표 , 김조광수 집행위원장, 김승환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영화제는 국내외 양질의 퀴어영화를 선보임으로써 성소수자에게는 자긍심을, 비성소수자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의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올해 개막작은 프랑수아 오정 감독의 '썸머 85'이다. 올해 42개국에서 105편 이상의 다양한 작품들이 초정됐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