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브랜드 테팔이 13일 차세대 프라이팬 ‘언리미티드 인덕션’을 출시했다.

초고밀도 하드 크리스탈 베이스와 두꺼운 크리스탈 입자로 구성한 크리스탈 티타늄 코팅을 적용했다. 또 가장자리 끝까지 바닥 전체가 인덕션에 반응해 열효율이 뛰어나고 두꺼운 바닥으로 열 보존을 극대화하는 풀와이드 플러스 인덕션 기술을 담았다.

테팔의 고유 상징인 열센서 디자인도 업그레이드했다. 요리하기 최적의 온도가 되면 열센서의 모래시계 디자인이 사라져 쉽고 정확하게 조리 시작 타이밍을 알 수 있다. 테팔을 운영하는 그룹 세브코리아의 팽경인 대표는 “테팔은 철저한 현지화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의 의견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선보이고 있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