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정수정 “여군 역할 도전적, 대본 신선하고 재밌었다”

입력 2020-10-13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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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정수정 “여군 역할 도전적, 대본 신선하고 재밌었다”

‘써치’ 배우들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먼저 장동윤은 13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제작발표회에서 “일단 대본이 재밌어서 선택했다. 장르물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매니아층뿐 아니라 대중적으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수정은 “여군 역할이라 내게는 도전이었다. 대본을 읽고 ‘신선하고 재밌다’는 생각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문정희는 “밀리터리물인데 따뜻함과 코미디도 있더라. 액션도 많아서 도전적이었고 군견이 나오는데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드라마가 될 것 같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다수의 영화에서 극본, 연출을 맡았던 구모 작가와 고명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후속으로 17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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