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에 도전했던 임성민의 근황이 전해졌다.
오늘(14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KBS 14기 공채 탤런트와 공채 20기 아나운서를 둘 다 합격한 '전설'이자, 할리우드 배우 꿈에 도전 중인 방송인 임성민이 출연해 코로나 사태로 긴급 귀국 후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임성민은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인 '할리우드 표 연기'도 공개할 예정이다. 임성민은 지난 2016년 미국에서 공연한 뮤지컬 '그린 카드'부터 영화 오디션용 데모 영상에서 선보인 요원 연기까지, 할리우드에 당당히 발을 내밀어도 손색없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이를 본 현영은 "(임성민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임성민의 열정이 존경스럽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인 미국인 남편 마이클 엉거와의 신혼부부 뺨치는 달달한 일상도 보여준다. 일어나자마자 모닝 뽀뽀와 함께 뜨거운 스킨십을 자랑하는 등 아메리칸 스타일(?)의 애정 표현에 MC들과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또한 임성민은 마이클 교수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밝힌다. 지난 2008년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첫눈에 반했다. 마이클은 임성민과 함께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 달라"는 프러포즈와 함께 혈혈단신 한국으로 넘어온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방송인 임성민의 근황과 남편 마이클 교수와의 달달한 일상은 오늘 밤 8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 CHOSUN <퍼펙트라이프>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