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중소상공인 우수상품 특별전’을 31일까지 연다. 200여 곳의 소상공인 셀러들이 참여해 가을 제철 농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약 50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매일 발급하는 15% 할인(1만 원 이상 최대 5000원) 쿠폰을 적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3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정기 할인 기획전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활성화를 돕고 있다. 7차례에 걸쳐 기획전을 진행해 700여 곳의 소상공인 셀러들이 20억 원어치 상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