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 프로플랜 ‘2020 스카이하운즈 페이스 오프 대회’ 성료

입력 2020-10-14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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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5인, 세계 랭킹 2위 등 상위권 석권
네슬레 퓨리나 ‘프로플랜’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2020 스카이하운즈 페이스 오프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퓨리나는 지난달 개최된 스카이하운즈 페이스 오프 대회에서 세계 랭킹 2위를 차지한 조영종 훈련사를 포함해 양세봉, 윤청섭, 이버금, 최성수 등 한국 대표 참가훈련사 5인 전원이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SIDDFC 대회는 참가자와 참가견이 한 팀을 이뤄서 90초 동안 5장의 원반으로 자유롭게 실력을 뽐내는 프리스타일로 경기가 치러졌다. 디스크 독은 개의 사냥본능을 이용해 개발한 독스포츠로, 반려견의 활동 충족뿐 아니라 원반던지기를 통해 보호자와 반려견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0 스카이하운즈 페이스 오프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6개국 118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각 참가자들이 반려견과 함께 개별적으로 촬영한 대회 영상을 제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프리스타일 심판 채점 ▲내셔널 인기 투표 ▲인터내셔널 인기투표 총 3개 부분의 심사가 이뤄졌다.

한국 대표 5인은 스카이하운즈 국제 심판들이 대회 규정에 따라 심사하는 프리스타일 심판 채점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프리스타일 심판 채점 세계 2위를 기록한 조영종 독스포츠 훈련사는 내셔널 인기투표와 인터내셔널 인기투표에서도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도 비대면으로 진행된 스카이하운즈 페이스 오프 대회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스포츠를 비롯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후원하며 건강한 반려동물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플랜은 네슬레 퓨리나의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로 120년간의 노하우를 담아 반려견의 영양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어왔다. 전세계 500명 이상의 영양학자와 연구원들이 만들어 안심하고 먹일 수 있으며, 독스포츠에 최적화된 활동량이 많은 반려견을 위한 프로플랜 퍼포먼스 제품은 근육발달과 근육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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