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측 “‘디어엠’ 하차, 이름 순서 때문? 합의하에 결론” [공식입장]

김새론 측 “‘디어엠’ 하차, 이름 순서 때문? 합의하에 결론” [공식입장]

배우 김새론 측이 KBS2 새 드라마 '디어엠' 하차를 둘러싼 소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4일 김새론이 배우 박혜수와의 이름 순서 때문에 '디어엠'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해 김새론의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동아닷컴에 "김새론은 의견 차이로 협의 끝에 하차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이유는 내부 사정이라 밝히기 어렵다. 서로 합의 하에 내린 결론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디어엠'은 이미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지만, 김새론 측은 지난 12일 하차 입장을 전하며 "김새론은 ‘디어엠’을 응원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플레이리스트와 몬스터유니온이 공동 제작하는 KBS2 새 드라마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누적 5억 뷰의 신화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세계관의 연장선이 되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김새론은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에서 당찬 신입생 서지민을 연기하며 박하늘(배현성 분)과의 로맨스로 화제였다.

‘디어엠(Daer.M)'은 2021년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