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쉽지 않은 직장인 육아휴직… ’꿈의 직장’ 부상하는 에듀윌

입력 2020-10-14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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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 중 육아휴직 중인 비율이 공무원은 4.5%, 민간근로자는 0.42%로 10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민간 기업에서 육아휴직을 낸 남성은 1만4857명으로 지난해보다 34.1% 증가했다. 여성은 2936명 늘어난 4만5348명이었다. 그러나 남성 육아휴직자의 56.6%인 8413명은 300인 이상 대기업 직원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육아휴직은 여전히 쉽지 않은 실정이다.

한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포상제도를 통해 휴가를 지급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먼저 에듀윌은 장기근속자를 위한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5년 근속자에게는 2주간의 포상휴가와 50만 원의 포상휴가비를 제공한다. 10년, 15년, 20년, 25년 근속자에게도 한 달의 포상휴가 및 100만 원에 달하는 포상 휴가비를 지급한다.

‘모성보호제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우자 출산휴가 10일을 비롯해 산전휴가 및 육아휴직, 육아기 단축근로, 아빠육아휴직 등 가족친화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배우자 출산휴가를 받은 신민용 파트장은 “배우자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만 다른 회사들은 눈치가 보여서 사용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 준 회사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듀윌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 공적을 인정받아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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