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우, 영화 ‘투빅맨’서 첫 주연…강렬 카리스마+화려한 액션

입력 2020-10-14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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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우, 영화 ‘투빅맨’서 첫 주연…강렬 카리스마+화려한 액션

배우 정종우가 영화 ‘투백맨’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뽐냈다.

정종우가 첫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투빅맨’이 지난 8일 IPTV를 통해 공개됐다.

‘투빅맨’은 운명처럼 만난 깡패 같은 형사와 바른생활 전과자가 힘을 합쳐 현상금이 걸린 범죄자들을 사냥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강철(정종우 분)과 동범(우강민 분)이 답답한 세상을 향해 선사하는 사이다 같은 액션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극 중 정종우는 강철 역을 맡았다. 격투가 출신의 심성이 고운 인물로, 학생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 주목받는 유망주였으나 폭력 사건에 휘말리며 교도소를 다녀오게 된다. 비록 전과자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바른 생활을 고수하며 신호위반 한번 하지 않는 독특한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 웃음을 자아낸다.

정종우는 강철 그 자체로 분해 거친 액션과 차진 대사를 소화하며 극의 몰입을 높였고, 함께 호흡을 맞춘 우강민과도 좋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종우는 영화 ‘권법형사’, ‘더 폰’, ‘강철비’, ‘독전’, ‘공작’, ‘남산의 부장들’ 등에 출연하며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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