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②] BTS 논란 불 지핀 中 매체 “악화 원치 않아”

입력 2020-10-15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국 밴 플리트상 수상 소감에 중국 누리꾼이 반발한 가운데 현지 매체가 이를 자극하는 듯하면서도 자제하자는 논조의 보도를 내놨다. 중국 환구시보는 14일 “방탄소년단의 한국전쟁 발언이 한국에서 부각돼 한국 외교부가 반응했다. 일부 한국 매체는 ‘중국 누리꾼이 생트집을 잡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썼다. 그러면서도 “양국 외교부가 이번 사태로 인해 관계가 악화하는 걸 원하지 않으며, 우의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대외적으로는 사태 악화를 막으려는 의도를 내보이면서도 중국 대중을 향해서는 애국심을 자극하는 시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