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 “3인조 개편 후 첫 앨범…우리의 새로운 시작”

입력 2020-10-19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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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가 군 제대 후 첫 완전체 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3시 WM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에서는 B1A4(신우, 산들, 공찬)의 정규 4집 앨범 'Origine(오리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신우는 “내가 제대한지 두 달 정도 됐다. 이렇게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다. 이번 앨범을 위해 곡 작업도 하고 멤버들과 이야기 나누며 바쁘게 지냈는데 이 무대가 정말 그리웠다”고 말했다.

이어 신우는 제대 후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을 묻는 질문에 “제대하고 나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B1A4로 무대에 서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순간이 내겐 영화 같은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우리가 5인조에서 3인조로 개편되고 나서 나온 첫 앨범이라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앨범이 우리에게 큰 도전이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시작이기도 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1A4의 정규 4집 앨범 'Origine(오리진)'은 타이틀곡 ‘영화처럼’을 비롯해 총 12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B1A4의 새 앨범은 지난 2017년 9월 발매했던 '롤린' 이후 약 3년 1개월 만으로, 신우의 자작곡인 타이틀곡 ‘영화처럼’을 비롯해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 (What is LovE?)’, ‘DIVING’,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 (For BANA)’, ‘TONIGHT’, ‘나르샤’, ‘물방울’ 등 총 12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WM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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