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5인조→3인조 개편, 바나 마음 아프게 해 미안”

입력 2020-10-19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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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과 신우가 3인조 개편에 대해 팬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표현했다.

19일 오후 3시 WM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에서는 B1A4(신우, 산들, 공찬)의 정규 4집 앨범 'Origine(오리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산들은 팬덤 ‘바나’와의 10주년에 대해 “일단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그리고 우리가 바나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 기다리신 만큼 이번 활동이 바나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정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리더 신우는 “우리가 5인조에서 3인조로 개편 되면서 팬들이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잘 알기 때문에 더 열심히 앨범 준비를 한 것 같다. 우린 전부터 음악을 만들어 왔지만 이번 앨범을 만들 때는 전보다 더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앞으로 B1A4의 방향성에 대해 의논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B1A4의 정규 4집 앨범 'Origine(오리진)'은 타이틀곡 ‘영화처럼’을 비롯해 총 12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B1A4의 새 앨범은 지난 2017년 9월 발매했던 '롤린' 이후 약 3년 1개월 만으로, 신우의 자작곡인 타이틀곡 ‘영화처럼’을 비롯해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 (What is LovE?)’, ‘DIVING’,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만나요 (For BANA)’, ‘TONIGHT’, ‘나르샤’, ‘물방울’ 등 총 12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WM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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