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디에잇 “케럿 함성 그리워, 빨리 만날 수 있길”

입력 2020-10-19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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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원우·조슈아 “케럿 함성 그리워, 빨리 만날 수 있길”

세븐틴이 2020년 한 해를 돌아봤다.

19일 오후 4시 세븐틴 새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는 문지애의 진행으로 멤버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참석했다.

정한은 이번 앨범의 목표를 묻자 “이번 앨범을 통해 청춘들이 숨고를 시간을 느낄 수 있게끔 바라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민규는 “많은 청춘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청춘 레코드라고 표현할 수 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세븐틴의 세미콜론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청춘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는 앨범이 목표다”라고 앨범의 뜻을 부연했다.

원우는 “2020년은 꿈같은 시간, 고마운 한 해로 기억될 거 같다. 월드투어부터 팬미팅까지 바쁘게 지나갔다. 한편으로 캐럿을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속상하고 빨리 그런 날이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디에잇 역시 “캐럿들의 함성소리가 보고싶고 그립다. 이번 활동도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세미콜론’은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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