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근황을 전했다.
임창정은 19일 오후 4시 30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정규 1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1년에 한 번씩 13~4곡을 만들고 있다. 지난 앨범 끝나고 바로 앨범 작업에 들어가서 곡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그는 “1년 동안 가족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 후배 양성을 위해 아이돌 곡도 많이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하나도 없었다. 1년 동안 돈 구하러 많이 다녔다. 힘들어 죽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임창정의 정규 16집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임창정표 발라드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으로 ‘TOP100귀’ 선정단이 직접 투표를 진행, 압도적인 지지로 선정됐다. 최근 ‘아는형님’, ‘전지적 참견 시점’, ‘집사부일체’ 등 각종 유명 예능을 통해 일부가 선공개 되기도 했다.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를 비롯한 임창정의 정규 16집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