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톱10’ 김민종, ‘하늘 아래서’ 열창… 1990년대 추억 소환

입력 2020-10-1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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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톱10’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전교톱10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을 불러 관심을 모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전교톱10’에서는 김민종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김민종은 1992년의 히트곡 ‘또 다른 만남을 위해’를 열창하며 무대에 등장했다.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에 선 김민종은 변함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어 김민종은 과거 남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히트곡 ‘하늘 아래서’를 불러 환호를 받았다. 김민종은 1990년대 가수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후 김민종은 “10대 참가자들이 올드 가요를 어떤 식으로 해석해 부를 지 궁금하기도 했다. 감사한 마음으로 나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토니안은 “사석에서는 얼굴을 많이 봤지만 실제 무대는 처음 봤다. 너무 추억에 젖어서 사진을 찍었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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