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피아가 출시한 전자동 스마트 배변패드 ‘아이독포티(iDogPotty)’.

지디피아가 출시한 전자동 스마트 배변패드 ‘아이독포티(iDogPotty)’.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온라인 전문 유통 기업 지디피아가 반려견 전자동 스마트 배변패드 ‘아이독포티(iDogPotty)’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아이독포티는 반려견의 배변을 자동으로 처리해 냄새와 위생 걱정 없이 편리하고 쾌적한 반려견과의 생활을 돕는 인공지능 스마트 배변패드다.

아이독포티는 초음파센서로 반려견의 움직임을 감지한 후 오염된 패드를 자동으로 제거하고 새 패드로 교체해준다. 전용 앱으로 일반 타입, 절약 타입, 사용자 지정 등 배변 횟수에 따라 패드 교체 주기를 설정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배변패드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대변만을 감지해 패드를 교체하는 인공지능 기술은 대변을 먹는 식분증 반려견의 습관을 고치는데 도움을 준다. 인공 지능 기술은 더욱 강화하여 제품의 차별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내장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반려견의 동작과 배변패드 사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외부에서도 수동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양방향 음성 송수신 기능을 통해 외출이나 외박 시 반려견과 소통도 가능하다.

배변 패드롤은 고흡수성수지(SAP) 소재로 다량의 소변을 흡수하고, 방수 기능이 뛰어나 소변이 새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저탄소, 비독성, 환경 친화적 원료로 만들어졌으며 암모니아 99% 이상의 탈취제거와 유해물질을 산화 분해하는 나노기술(TiO2)을 적용해 악취와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아이독포티 마케팅 담당자는 “오랜 시간 외출하거나 부득이하게 외박할 때면 배변 패드를 제때 교체해주지 못해 반려견들이 비위생적인 환경에 장시간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식분증을 가진 반려견의 위생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며 “이제는 인공지능 스마트 배변패드인 ‘아이독포티’를 사용해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 편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