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업 새 비즈니스 모델 ‘새.열.매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입력 2020-10-22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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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관광, 지역특화, 전통과 혁신 융합 등 3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관광기(氣)업(UP) 새.열.매(새로운 생각을 열다, 매력적인 관광시대를 열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11월 17일까지 개최한다.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구성으로 참여하면 된다. 비대면관광(비대면 기술 활용 수익·일자리 창출 혁신사업 제안), 지역특화(지역기반 관광기업 적용가능 신규 사업모델 혹은 서비스 내용·제공방식 등 변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가능 혁신사업 제안), 전통과 혁신 융합(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카지노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스타트업 결합·협업을 통해 사업모델 전환·도약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혁신사업 제안) 등 3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아이디어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 평가를 통해 부문별 6개 내외 수상작을 선정,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대상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 아이디어는 5개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서울, 부산, 인천, 대전·세종, 경남) 약 170개사 입주기업에 공유해 실제 사업모델로 구현되도록 지원 예정이다.

안덕수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관광기업 사업모델 전환에 대한 혁신사례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하는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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