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연엔터테인먼트
김기남은 tvN 새 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극본 신유담‧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에 출연을 확정, 특종을 쫓는 노PD로 변신한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앞서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등 믿고 보는 배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김기남이 출연을 확정하며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김기남은 극 중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오가며 특종을 찾아 헤매는 노PD 역을 맡았다. 김기남은 의문의 예고살인사건을 취재하는 윤경호(이지욱 역)를 걱정하면서도 서포트하는 노PD로 완벽 변신, 현실감 넘치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남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국민 여러분!’에서는 2% 모자란 박왕고로,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문제적 호구 직원 명인호로, OCN ‘보이스 시즌3’에서는 곰살맞은 양춘병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김기남의 활약은 새 드라마 tvN ‘낮과 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