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스타트를 보이는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 출격한다. 케인과의 ‘완벽 케미’가 유로파리그 무대에서도 빛을 발할지 기대가 모인다. 토트넘과 린츠의 경기는 내일 새벽 3시 50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회원가입 시 하이라이트를 무료로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7골을 넣으며 초반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케인과의 호흡이 돋보인다. 올 시즌 토트넘이 리그에서 터트린 15득점 중 12골이 손흥민과 케인의 발끝에서 탄생됐다. 영국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팀 내 평점 1위는 케인(8.65점), 그 뒤는 손흥민(8.40점)이 뒤쫓고 있다.
토트넘은 이제 유로파리그 우승을 위해 나선다. 2, 3차 예선과 플레이오프까지 치른 끝에 가까스로 본선에 안착했지만, 토트넘은 우승에 도전하기 충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 시절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이 있다는 점도 토트넘이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이유다.
UEFA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토트넘이 득표율 85%로 이번 상대인 린츠를 이길 것 같다는 예상을 받았다. 우승이 목표인 토트넘이 조별리그 첫 번째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
토트넘과 린츠의 경기는 내일 새벽 3시 5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회원가입 시 하이라이트를 무료로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다.
한편 같은 시간 레스터 시티는 루한스크와 맞붙는다. 4년 만에 유럽축구대항전에 참가하는 레스터는 제이미 바디와 찰라르 쇠윈쥐가 부상으로 유로파리그 경기 출전이 힘든 상황. 공수의 핵심이 각각 빠진 가운데, 소중한 승점 3점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두 팀의 경기는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