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측 “멤버 4명, 코로나19 검사…고창서 확진자와 접촉” [공식입장]

온리원오브 측 “멤버 4명, 코로나19 검사…고창서 확진자와 접촉” [공식입장]

그룹 온리원오브 멤버 4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22일, 고창에서 진행된 아이돌 가수 촬영에 동행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아이돌 가수가 그룹 온리원오브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2명은 온리원오브가 출연하는 촬영에 동행한 관계자이며, 이들은 촬영 중에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연락을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련해 온리원오브의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는 동아닷컴에 "멤버 규빈, 러브, 유정, 나인이 접촉을 했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보건당국은 휴대전화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분석해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