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아이돌 아라시의 리더 오노 사토시(39)가 미혼모와 오랫동안 교제를 해 왔다는 현지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22일 일본 현지 매체인 주간문춘은 오노 사토시는 7년 전 아이를 가진 미혼모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같은 아파트의 다른 방에서 기거해 왔다.
또한, 주간문춘은 오노 사토시와 교제한 미혼모 A 씨는 그동안 교제 사실을 일반에 알리지 않는다는 조건을 담은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이 같은 사실을 오노 사토시의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가 모두 파악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다른 현지 매체들은 오노 사토시를 중심으로 불거진 아라시의 활동 중단에 이번 스캔들과 지난 2015년 발생한 스캔들이 원인이 되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오노 사토시는 2015년 연하의 여자 연예인과 식사 중인 사실을 파파라치 매체에 들켜 사과 회견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후 만나게 된 여성이 미혼모 A 씨라는 것. 그리고 쟈니스 사무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아리사 활동 중단 선언으로 이어졌다고 추측했다.
한편 오노 사토시가 속한 아라시는 2019년 1월 27일에 팬클럽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12월 31일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무기한 중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기자 회견에서도 2021년부터 연예 활동의 전면 중단을 선언하며 “일단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2일 일본 현지 매체인 주간문춘은 오노 사토시는 7년 전 아이를 가진 미혼모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같은 아파트의 다른 방에서 기거해 왔다.
또한, 주간문춘은 오노 사토시와 교제한 미혼모 A 씨는 그동안 교제 사실을 일반에 알리지 않는다는 조건을 담은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이 같은 사실을 오노 사토시의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가 모두 파악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다른 현지 매체들은 오노 사토시를 중심으로 불거진 아라시의 활동 중단에 이번 스캔들과 지난 2015년 발생한 스캔들이 원인이 되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오노 사토시는 2015년 연하의 여자 연예인과 식사 중인 사실을 파파라치 매체에 들켜 사과 회견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후 만나게 된 여성이 미혼모 A 씨라는 것. 그리고 쟈니스 사무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아리사 활동 중단 선언으로 이어졌다고 추측했다.
한편 오노 사토시가 속한 아라시는 2019년 1월 27일에 팬클럽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12월 31일을 끝으로 그룹 활동을 무기한 중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기자 회견에서도 2021년부터 연예 활동의 전면 중단을 선언하며 “일단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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