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유희관, 역대 4번째 8년 연속 10승 도전

입력 2020-10-22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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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KBO리그 역대 4번째 8년 연속 10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총 20경기에 등판해 9승 11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유희관은 1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유희관이 8년 연속 10승 기록을 달성할 경우 이강철(해태), 정민철(한화), 장원준(두산)에 이어 4번째이며, 현역선수 중 최다인 장원준(2008~2011, 2014~2017)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좌완투수로는 장원준에 이어 2번째다.

KBO 리그 역대 최다 연속 시즌 두 자릿수 승리 기록은 현 kt wiz 이강철 감독이 해태 시절 기록한 10시즌 연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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