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한국판 뉴딜 TF’ 구성…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반 조성

입력 2020-10-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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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정부의 디지털·그린 뉴딜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선도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이를 통한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 TF’ 조직 구성에 나섰다.

최원일 부회장을 추진단장으로 디지털전환반, 빅데이터구축반, 신기술도입반, 신사업육성반 등 4개의 실무반 체계로 구성됐다. ‘경마산업 혁신 및 전환을 통한 미래 대응’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육성을 추진 방향으로 삼았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4대 전략과제와 21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해 본격적인 경영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중점적인 사업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마·말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대면·비접촉 방식의 발매시스템 도입 및 말산업 스마트팜 실현 등 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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