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선영 공식입장, 식용유 연예인 루머 일축 ‘동네도 달라’
배우 박선영이 공식입장을 통해 ‘식용유 연예인’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한 적도, 사는 동네도 애초에 다르다는 것.
지난달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연예인 A씨가 서울 성동구 유명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식용유를 흘려놓고 현장을 그대로 방치, 입주민이 넘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졌다. 부상당한 입주민은 뼈가 부러져 6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1년 동안 변호사 4명을 선임해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집에 돌아온 뒤 키친타월로 현장을 닦았다”면서 아파트의 관리 부실과 부주의가 원인이라며 아파트에 책임을 전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과실치상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이른바 ‘식용유 연예인’의 정체를 두고 각종 추측이 난무했고 배우 박선영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루머가 확산되자 박선영 측은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측은 22일 동아닷컴에 “박선영은 문제가 된 해당 아파트에 거주한 적이 없고 서초구에 산다. 일부 댓글을 통해 루머가 확산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박선영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박선영이 공식입장을 통해 ‘식용유 연예인’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한 적도, 사는 동네도 애초에 다르다는 것.
지난달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연예인 A씨가 서울 성동구 유명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식용유를 흘려놓고 현장을 그대로 방치, 입주민이 넘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졌다. 부상당한 입주민은 뼈가 부러져 6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1년 동안 변호사 4명을 선임해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집에 돌아온 뒤 키친타월로 현장을 닦았다”면서 아파트의 관리 부실과 부주의가 원인이라며 아파트에 책임을 전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과실치상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이른바 ‘식용유 연예인’의 정체를 두고 각종 추측이 난무했고 배우 박선영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루머가 확산되자 박선영 측은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측은 22일 동아닷컴에 “박선영은 문제가 된 해당 아파트에 거주한 적이 없고 서초구에 산다. 일부 댓글을 통해 루머가 확산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박선영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