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27일 마지막 홈경기 ‘팬 감사데이’로 무료입장 실시

입력 2020-10-23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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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하며 27(화)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0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팬 감사데이’로 열고 팬들을 무료로 초청한다.

이날 NC는 창원NC파크 좌석의 25%인 5528석을 개방할 예정으로 NC를 사랑하는 팬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팬은 ‘NC 다이노스 멤버십 앱’으로 사전 예매하면 된다. 1인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멤버십 등급별로 네이비∙민트 회원은 24일(토) 오전 11시부터, 무료회원(베이직 등급)은 25(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날 입장하는 팬은 입장 게이트에서 올해 플레이어데이 행사 주인공이었던 루친스키, 나성범, 강진성과 구창모, 이재학의 NC 플레이어데이 배지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경기 중에는 선수가 직접 뽑는 행운의 좌석 이벤트도 열린다. 2020 시즌회원은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해 프리미엄석, 프리미엄 테이블 관람권과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 후 창원NC파크 상공에는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드론쇼가 끝나면 NC 선수단이 팬과 함께 정규시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다.

손성욱 NC 마케팅팀장은 “팬 분들께서 코로나19로 올 한 해 창원NC파크를 많이 찾지 못해 아쉬움이 클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 홈경기에는 한 명의 팬 분이라도 더 오셔서 선수단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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