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와 스릴을 골라서 즐기자”…롯데월드 어드벤처 ‘할로윈 스페셜 주간’ 진행

입력 2020-10-23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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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11월1일, 매직아일랜드서 할로윈 위크 진행
할로윈 위크 어트랙션 ‘좀비 트레인:피에로의 저주’
‘매직아일랜드 전용권’, 오후6시부터 종료까지 이용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최홍훈)는 23일부터 11월1일까지 ‘할로윈 위크’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환상의 나라에 출몰한 좀비 서커스단 ‘좀비 트레인:피에로의 저주’를 비롯해 좀비감옥 호러 체험관 ‘좀비 프리즌’, 좀비 영화를 골라볼 수 있는 호러 전용극장 ‘좀비 씨어터’, ‘할로윈 스페셜 그리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관객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매직캐슬에서 진행하는 ‘캐슬 좀비M’은 호러 분위기 물씬 풍기는 데코와 사운드, 매직캐슬을 감싸는 화려한 불기둥이 매력이다. 실내 어드벤처에서 매직 아일랜드로 이어지는 메인 브릿지, 좀비에게 습격 받은 경찰차, 좀비가 거꾸로 매달린 호러 공중전화박스 등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토 스폿을 준비했다.

귀여운 인형들이 반기던 ‘환타지 드림’은 할로윈 위크 기간 동안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피에로 좀비들이 등장하는 라이드 어트랙션 ‘좀비 트레인:피에로의 저주’로 변신한다.

흉악한 좀비들이 감옥에서 탈출하는 콘셉트의 ‘좀비 프리즌’은 약 6분 동안 12개의 구간으로 구성된 감옥 내부를 통과하는 워크스루형 어트랙션이다. 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공포 라디오 인플루언서 ‘왓섭’이 프리퀄에 참여해 스토리를 구성하고, 국내 유명 영화 세트 제작사가 실감나는 감옥 환경을 구현했다.



호러 극장 ‘좀비 씨어터’는 시간대에 맞춰 영상 콘텐츠를 교차 상영해 ‘좀비 병동’과 ‘좀비 실황 라이브’ 중 보고 싶은 영상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특히 체험 스릴의 강도에 따라 ‘호러 순한맛’과 ‘호러 매운맛’으로 좌석을 나누어 운영한다.

1만원에 평일 오후 6시부터 운영종료 때까지 매직아일랜드를 즐길 수 있는 ‘매직 아일랜드 전용권’을 구입하면 어트랙션을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원하는 어트랙션을 별도의 대기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매직 패스 1장과 ‘좀비 프리즌’ 30% 할인권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별도의 대기 없이 ‘좀비 프리즌’, ‘좀비 씨어터’, ‘좀비 트레인’ 등 할로윈 콘텐츠 3종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호러 매직패스’를 할로윈 위크 기간에 1만원에 특별 운영한다.

삼성카드나 KT 회원이라면 종합이용권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장 키오스크에서 엘페이(L.pay)로 티켓을 결제해도 본인 50% 할인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SKT 회원은 본인 40%, 동반 3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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