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혜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23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서지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 멤버들과 만난 서지혜는 “처음에는 되게 걱정했다.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나의 일상을 보여준다는 게 약간 부담스럽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주변에서 제안도 많이 해주셨고 엄마도 해보라고 하시더라. 어머니가 애청자”라고 밝혔다.
화려한 비주얼의 서지혜의 일상은 반전이었다. 친근한 일상복과 수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취 7년차라는 그는 “혼자 사는 것에 로망이 있었다. 3년~5년 안에 결혼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했다”며 “이때 아니면 혼자 못 살아볼 것 같아 부모님의 허락을 겨우 받아 독립했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