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차태현, 배성우 위해 예능 속성 교육…예능 형제 탄생

입력 2020-10-24 10: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프로 예능인’ 차태현이 ‘예린이’ 배성우에게 예능 특훈에 나선다.

25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의리남’ 차태현이 ‘예린이(예능 어린이)’ 배성우를 위해 예능 속성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부 배성우를 위해 ‘집사부일체’ 촬영장을 찾은 차태현은 다년간의 예능 경험으로 ‘배성우 맞춤형 연기 게임 3종 세트’를 제안했다. 본업이 배우인 배성우를 위해 그의 연기력을 백분 활용할 수 있는 연기 게임을 제안한 것.

처음엔 게임을 내켜하지 않던 배성우는 ‘프로 예능인’ 차태현의 특훈으로 오히려 본인이 더 빠져들어 참여하는가 하면 영화 제목 스피드 퀴즈 게임에서는 의욕이 커진 나머지 ‘비밀 제스처’까지 만들어내며 활약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예능 초보답게 상대 팀까지 모두 알아차릴 정도로 비밀 제스처를 남발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배성우와 차태현은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눈물 빨리 흘리기’ 대결을 펼쳤다. 소름끼칠 만큼 실감 나는 현실적인 표정 연기로 유명한 배성우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멤버들은 과연 ‘표정 연기의 달인’이자 ‘천만 배우’인 배성우와 차태현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배성우 맞춤형 연기 게임의 결과는 25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