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태항호-이중옥, 흥신소 콤비 ‘동공지진’ 궁금증 증폭

입력 2020-10-24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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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위기에 빠진 태항호와 이중옥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는 월요일(26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연출 심재현/ 극본 백은진/ 제작 래몽래인) 11회에서는 수사 본능을 불태우던 태항호(이성록 역)와 이중옥(왕웨이 역)이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한다.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좀비를 둘러싼 심상치 않은 전개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앞서 ‘진짜’ 김무영(윤기창 분)을 살인한 노풍식(하도권 분)이 ‘흥신소 콤비’ 이성록(태항호 분), 왕웨이(이중옥 분)에게 ‘좀비’ 김무영(최진혁 분)의 미행을 의뢰해 심상치 않은 기류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탐정 사무소 앞에 야생동물 퇴치기까지 설치하며 공격을 시도하지만, 아무리 찔리고 맞아도 죽지 않는 김무영을 본 이성록이 공포에 휩싸인 채 수사 ‘포기 선언’을 하기도. 방송 말미에는 김무영의 행적을 쫓던 노풍식이 좀비를 탄생시킨 진범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전율케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문의 지하실로 향하는 흥신소 콤비의 모습이 담겼다. 조심스레 계단을 내려가던 두 사람은 지하실 속 공간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충격적인 진실을 알아차렸음을 암시한다.

또한 누군가에게 수상한 움직임을 발각당한 듯 온 몸이 포박당한 모습이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과연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겁에 질린 두 남자가 의문의 공간에서 어떤 광경을 목격했을지, 무사히 밖으로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렇듯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좀비 추적스토리는 오는 월요일(26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좀비탐정’은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래몽래인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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