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에, 2011SS 서울패션위크.. 미리 만나는 아프리카의 봄

입력 2020-10-25 14: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공 = 까이에> 

2011SS 서울패션위크 까이에 컬렉션이 공개됐다.

까이에의 2021 S/S 컬렉션은 ‘아프리카의 봄’을 소환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아프리카의 빈곤한 이미지가 아닌 대자연을 간직한 아프리카의 원시 모습을 재현했다.

김아영 디지이너는 "언택트 시대, 많은 생활 패턴의 변화와 함께 침울해 진 모든 이들에게 활기찬 봄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좀 더 크리에이티브한 브랜드만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까이에는 핸드백 브랜드 ‘아라크나인’, 슈즈 브랜드 ‘엘노어’, 쥬얼리 브랜드 ‘셀뮤트’와 함께 컨셉 회의부터 디자인까지 콜라보레이션으로 런웨이를 준비했으며, 이는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함께 선보였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디지털 런웨이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패션쇼는 네이버 스타일TV와 V라이브, 서울패션위크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