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감정노동자 배려문화 정착 UCC 공모전’ 시상식

롯데홈쇼핑이 24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국제관에서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와 공동 주관한 ‘제2회 감정노동자 배려문화 정착UCC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사진)을 열었다.

대학&일반 부문 대상에는 간호사, 콜센터 상담원, 판매원의 고충과 애환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공감있게 표현한 ‘오늘도 맑은 듯, 흐림’(여성가족부 장관상, 상금 500만 원)이, 청소년 부문 대상에는 감정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입장을 배려해 달라는 메시지를 젊은 감각으로 유쾌하게 표현한 ‘bad Guy! 배려해’(여성가족부 장관상, 상금 300만 원)가 차지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