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한지현, 이지아·엄기준 쌍둥이 딸로 열연 예고

‘펜트하우스’ 한지현, 이지아·엄기준 쌍둥이 딸로 열연 예고


신예 한지현이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초록뱀미디어) 출연을 확정했다.

한지현은 극중 심수련(이지아)과 주단태(엄기준)의 쌍둥이 딸 주석경을 연기한다. 모든 것을 갖춘 엄친딸이자 인기의 중심. 겉으로는 온화하고 너그러워 보이지만 진심도 영혼도 없는 이중성을 지닌 인물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한지현은 "신인이고 부족하지만 저를 믿어주고 계신 스태프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기회를 좋은 연기로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지현은 드라마 '바람이 분다', 영화 '모든 걸 걸었어' 등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가전, 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광고에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한지현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오늘(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샛별당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