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수빈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담아…방시혁 PD 아이디어”

입력 2020-10-26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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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수빈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담아…방시혁 PD 아이디어”

TXT 수빈이 새 앨범 비하인드를 밝혔다.

26일 오후 4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세 번째 미니앨범 ‘minisode1 : Blue Hour’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참석했다.

이번 앨범은 화려한 제작진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슬로우 래빗과 방시혁 프로듀서는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EL CAPITXN(엘 캐피탄)과 영국 유명 팝아티스트 찰리는 수록곡 제작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수빈은 ‘Ghosting’, 연준과 휴닝카이는 ‘Wishlist’, 태현은 두 곡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

수빈은 수록곡 ‘날씨를 잃어버렸어’에 대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 10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떻게 이야기를 담을까 고민하다가 방시혁 PD가 아이디어를 줬다. 한스밴드의 ‘오락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한다. 코로나19로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잃었다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은 26일 발매되며 같은 날 팬 쇼케이스를 통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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