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대마흡연’ 영웨스트, 활동중단 “불미스러운 일에 깊이 반성”

입력 2020-10-26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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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킷레인

사진|메킷레인

[전문] ‘대마흡연’ 영웨스트, 활동중단 “불미스러운 일에 깊이 반성”

대마 흡연 혐의로 논란이 된 래퍼 영웨스트가 활동을 중단한다.

영웨스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에 일으킨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잘못된 행동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후로 메킷레인에서 탈퇴, 활동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영웨스트는 같은 소속사 래퍼들과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9월 적발됐다. 경찰 조사 결과 오왼과 영웨스트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플라, 루피, 블루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혐의를 시인했다. 현재 사건은 검찰에 넘겨져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하 영웨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영웨스트입니다.

제가 이번에 일으킨 불미스러운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있습니다.

제 잘못된 행동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이후로 저는 메킷레인에서 탈퇴, 활동 중단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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