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으로 120만장 판매고를 올려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밀리언셀러가 됐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 앨범’은 이날 현재까지 모두 120만9543장 판매됐다. 이는 1990년대 후반 S.E.S의 76만장 기록을 새로 쓰며 걸그룹 최고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최근 10년 동안 미국에서 발매된 전 세계 여성그룹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판매고다. 국내 87만여장, 미국과 유럽에서 31만9300장이 각각 팔렸다. 또 한정판 LP 1만8888장도 매진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