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한 장면. 사진제공|쇼박스
이병헌과 주연작 ‘남산의 부장들’이 한국영화평론가협회로부터 각각 제40회 영평상 남우주상과 최우수작품상을 받는다. 여우주연상과 조연상은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와 김미경이 각각 수상한다. 또 남우조연상 수상자로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박정민이 꼽혔다. 감독상은 ‘윤희에게’의 임대형 감독에게, 신인남녀배우상은 ‘이장’의 곽민규와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강말금에게 돌아갔다. 영평상 시상식은 11월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