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V.O.S 측은 “오는 11월 8일 새 싱글 ‘니 이름 불렀나 봐’를 발매하며 9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니 이름 불렀나 봐’는 V.O.S가 지난 2월 발매한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V.O.S만의 애절한 보이스와 화음이 담긴 매력적인 곡을 완성했다.
특히 앞서 발매한 이별 3부작 ‘잘 살고 있다’, ‘다시 만날까 봐’,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을 탄생시킨 박강일 작곡가와 V.O.S가 다시 한번 협업해 명품 이별 발라드 탄생을 예고했다.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 매일’, ‘큰일이다’, ‘보고 싶은 날엔’ 등 리스너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수많은 감성 발라드로 오랫동안 3인조 보컬 그룹의 건재함을 이어가는 V.O.S는 9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와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으로 ‘발라드 제왕’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V.O.S의 새 싱글 ‘니 이름 불렀나 봐’는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J-soul 컴퍼니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