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펜트하우스’ 제작사 대표 “김순옥 필력 믿고 끝까지 함께해주길”
SBS 신작 ‘펜트하우스’가 첫 방부터 예사롭지 않다.
26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 1회가 시작부터 뜨거운 성과와 반응을 이끌어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부 8.2%, 2부 10.5%, 3부 10.5% 시청률을 달성, 전 채널 월화극 1위를 차지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 11.1%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27일 ‘펜트하우스’의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김상헌 대표는 동아닷컴에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감독님, 작가님, 배우와 스태프분들의 노력이 시청자들께 전달된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날 방송된 ‘펜트하우스’ 1회에서는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에서 의문의 소녀가 추락한 가운데, 이를 본 심수련(이지아)이 비명을 내지르는 오프닝으로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곧이어 ‘2개월 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심수련, 천서진(김소연), 오윤희(유진)간의 얽히고설킨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상류사회의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는 동시에 불륜, 부부싸움, 학교폭력, 갑질 등 다양한 사회 문제적 요소가 쉴 틈 없이 쏟아지며 폭풍우 같은 전개로 눈 뗄 수 없게 했다.
김 대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매 순간 허를 찌르며 인간의 욕망을 세련되게 그려낸 김순옥 작가의 필력을 믿고 끝까지 함께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 가운데 펜트하우스가 시청자들께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언니는 살아있다’ ‘황후의 품격’ 김순옥 작가의 신작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SBS 신작 ‘펜트하우스’가 첫 방부터 예사롭지 않다.
26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 1회가 시작부터 뜨거운 성과와 반응을 이끌어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부 8.2%, 2부 10.5%, 3부 10.5% 시청률을 달성, 전 채널 월화극 1위를 차지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 11.1%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27일 ‘펜트하우스’의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김상헌 대표는 동아닷컴에 “첫 방송부터 많은 관심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감독님, 작가님, 배우와 스태프분들의 노력이 시청자들께 전달된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날 방송된 ‘펜트하우스’ 1회에서는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에서 의문의 소녀가 추락한 가운데, 이를 본 심수련(이지아)이 비명을 내지르는 오프닝으로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곧이어 ‘2개월 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심수련, 천서진(김소연), 오윤희(유진)간의 얽히고설킨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상류사회의 추악한 민낯을 드러내는 동시에 불륜, 부부싸움, 학교폭력, 갑질 등 다양한 사회 문제적 요소가 쉴 틈 없이 쏟아지며 폭풍우 같은 전개로 눈 뗄 수 없게 했다.
김 대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매 순간 허를 찌르며 인간의 욕망을 세련되게 그려낸 김순옥 작가의 필력을 믿고 끝까지 함께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 가운데 펜트하우스가 시청자들께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언니는 살아있다’ ‘황후의 품격’ 김순옥 작가의 신작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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