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검정고무신’ 11월 19일 개봉…스틸 공개

입력 2020-10-27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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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검정고무신’ 11월 19일 개봉…스틸 공개

영화 ‘추억의 검정고무신’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의 스토리를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추억의 검정고무신’은 기영이네 일상다반사를 배경으로 그때 그 시절 웃음과 감동을 그려낸 가족 애니메이션. 공개된 보도스틸 9종에는 장난꾸러기 ‘기영’과 사춘기 ‘기철’ 형제의 모습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과 막내 ‘오덕’ 등 가족들의 따스한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끈다.

우선 ‘기철’과 ‘기영’ 형제가 갓 태어난 막내 여동생 ‘오덕’을 바라보는 장면은 갓 태어난 여동생 덕분에 식구가 하나 더 늘게 된 ‘기영’네 가족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장난꾸러기 ‘기영’이 친구들과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언덕을 내려오는 모습은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놀이를 떠오르게 하며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추억의 검정고무신’의 마스코트이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말하는 강아지 ‘땡구’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스틸 속에는 ‘땡구’가 고슬고슬한 밥을 짓고 있는 가마솥 위에 올라 가는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3대가 모여 살고 있는 대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거나 일상을 함께 하는 모습들이 소박하면서도 정겹게 느껴진다.

장난꾸러기 ‘기영’이와 사춘기 ‘기철’ 형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끈끈한 대가족의 사랑이 담긴 ‘추억의 검정고무신’은 가족, 친구 모두 함께 보고 공감할 수 있는 국민 애니메이션으로 11월 19일 CGV에서 단독 개봉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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