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이나] 주진남, 부모 빚투 논란…호화 생활에 비난↑
'창조영2019'(중국판 '프로듀스101')에서 1위를 차지한 그룹 R1SE(라이즈) 주진남이 부모 채무 논란에 휨싸였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주진남의 부모가 약 1억 위안(한화 약 170억 원)의 빚을 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글 작성자는 부동산 개발업자인 주진남의 부모가 수백 명을 대상으로 상업용 주택을 매각한 채 소유권 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았고 2016년 채무불이행자 명단에 올랐다고 주장했다. 주진남 부모의 빚은 1억 위안에서 8.9억위안(한화 약 1,500억원)까지로 추정되고 있다.
관련해 주진남의 부모는 회사를 통해 "채무의 책임을 회피한 적이 없다"고 성명을 발표, 주진남도 자신의 SNS에 "가족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문제를 일찍 발견하지 못했다. 갑자기 현실을 알게 돼 괴로웠다.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죄송하다. 부모님과 함께 모든 일을 책임지고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특히 주진남이 60만 위안(한화 약 1억 원)에 달하는 시계를 차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적이 있어, 비난 여론이 거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창조영2019'(중국판 '프로듀스101')에서 1위를 차지한 그룹 R1SE(라이즈) 주진남이 부모 채무 논란에 휨싸였다.
관련해 주진남의 부모는 회사를 통해 "채무의 책임을 회피한 적이 없다"고 성명을 발표, 주진남도 자신의 SNS에 "가족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문제를 일찍 발견하지 못했다. 갑자기 현실을 알게 돼 괴로웠다.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죄송하다. 부모님과 함께 모든 일을 책임지고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특히 주진남이 60만 위안(한화 약 1억 원)에 달하는 시계를 차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적이 있어, 비난 여론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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