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배진영 “족근관절 염좌 부상 완치, 무대 절실함 느낀 시간”

그룹 CIX(씨아이엑스) 배진영이 부상 이후 컴백하는 소감을 말했다.

27일 CIX 미니 3집 ‘안녕, 낯선시간’ 발매 기념 온라인 간담회가 진행됐다.

당초 CIX는 지난 6월 30일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멤버 배진영의 족근관절 염좌 부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했다. 지난 8월, 배진영은 전문의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았고 약 2개월만에 새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관련해 배진영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걱정을 끼쳐서 마음이 무거웠다. 무대에 대한 그리움과 절실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타이틀곡 ‘정글(Jungle)’은 구원받고자 하는 대상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되려 지배당할 수밖에 없는 처절한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한 강렬한 비트의 팝 댄스 곡이다. 총 5개 신곡이 수록된 새 앨범은 오늘(27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