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는 여행지 사람 많을지 미리 안다’, 문체부 ‘여행예보’ 서비스 운영

입력 2020-10-27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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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맞춤 여행지 추천, 혼잡도 사전 예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8일부터 ‘여행예보’ 서비스를 운영한다.

통신, 교통, SNS, 기상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 선호(성별, 연령, 여행 예정 일자, 출발지, 방문 유형) 정보를 입력하면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하고, 혼잡도 등 예정일의 여행지 상태를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웹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21일부터 ‘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여행예보’는 이에 맞춰 상대적으로 덜 혼잡하고 개인 선호에 적합한 여행지를 선택해 ‘소규모, 가족 단위로 한적한 여행지 위주의 안전한 개별여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광지 혼잡도와 인기도 정보는 통신사 KT 자료로 집계한 여행지 방문자 수를 활용해 산출하고, 개인 선호별 추천 관광지 적합도는 SNS, 기상자료 등을 분석해 산출했다. 28일부터 전국 관광지 1000 개의 정보를 제공하며, 연말까지 관광지 최대 1000 개를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28일부터 11월10일까지 이용자의 만족도, 건의사항 등을 설문 조사하고 경품을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과 단풍철을 맞이해 여행 수요가 증가해 ‘여행예보’가 여행 시기와 지역 등을 분산시켜 안전한 여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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