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뮤지엄 스페셜 장 미쉘 바스키아’ 패키지 출시

입력 2020-10-28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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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월드서 진행
롯데호텔은 가을을 맞아 ‘뮤지엄 스페셜 장 미쉘 바스키아’ 패키지를 진행한다.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에서 이듬해 1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다. 호텔 투숙과 조식, 그리고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전시중인 ‘뉴욕거리 예술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거리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스트리트 아티스트로 ‘검은 피카소’ 라는 찬사를 들은 예술가다.

시그니엘 서울은 객실 1박, STAY 조식 2인과 전시회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1박 기준 46만원부터다. 기획전의 상세한 해설을 원한다면 전시회 입장권 대신 추가요금을 내고 프라이빗 투어 입장권 2매를 선택하면 된다. 20명 이내 인원으로 평일, 오전 10시에 30분 동안 프라이빗한 관람이 가능하다.

롯데호텔 월드는 객실 1박, 라운지 웰컴 드링크 2잔과 전시회 입장권 2매로 구성했다. 가격은 18만원부터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한편 롯데뮤지엄에서는 21년 2월 7일까지 ‘장 미쉘 바스키아 ? 거리, 영웅, 예술’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의 다양한 회화, 조각, 드로잉, 세라믹 등 15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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