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아내의 맛’ 방송 후 논란에 “혜정이, 건강합니다”

입력 2020-10-28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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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아내의 맛’ 방송 후 논란에 “혜정이, 건강합니다”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혜정이는 건강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혜정의 밝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고열에 시달리는 딸을 데리고 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함소원은 병원을 찾기 전 딸의 열을 내리게 하기 위해 두부를 으깨 만든 두부파스 민간 요법을 선보이고, 병원을 찾은 후에는 딸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억하지 못해 허둥대는 모습으로 일부 시청자들에게 빈축을 샀다.

함소원은 이런 시청자들의 우려에 딸의 소식을 직접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함소원은 한 누리꾼이 보낸 악성DM에도 남다른 방식으로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누리꾼이 “함소원님 아내의 맛 그때 한 번 나오더니 안 나오고 돈 많이 벌으셨나요”라고 묻자 “아니에요. 못 벌었어요^^ 아내의 맛 출연 약속된 출연진 분들 다 방송 나가시고 나서 저희 순서가 오면 나갈 것 같아요. 저와 남편, 마마 손 꼽아 아내의 맛에서 여러분을 뵐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대응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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